운전 중 내 차 앞에 화물차나 대형 트럭이 등장하면 괜히 조마조마했던 경험,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고물 등을 수집하는 집게 차가 지하차도 천장과 부딪히며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. 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흔들흔들, 조금은 위태롭게 도로를 달리던 5톤 집게 차. <br /> <br />잠시 뒤 지하차도로 진입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곧 천장에서 불꽃이 튀고, 급기야 천장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내립니다. <br /> <br />집게 차가 천장 전선에 걸리며 사고가 난 겁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별다른 부상자는 없었지만, 뒤따르던 운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다친 사람이 없는 만큼 과태료 부과 등 처벌 없이 사건을 내사 종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부서진 시설물이나 차량 변상과 손해배상 책임은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081326594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